오늘은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추웠다
그렇다!
이런 날은
뜨끈뜨끈한 무언가를
먹어줘야 하는 법!!
☝🏻
출발 전부터
꼬르륵거리는 콩이의 배를
움켜쥐고
호두와 향한 곳은
다름아닌 돈까스집이었다
(먹방 유투버 쯔양이 가서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함)
참고로 쯔양은 2호점
콩이는 본점을 방문했다
궁굼하면 잡숴봐~🤤
뭐랄까..
고급스러운 분위기 대신
옛날 분위기어서인지
맛집 아우라가 느껴졌다
마치 숨은 고수의 기운이…😗❤️
킁킁
👏🏻👏🏻👏🏻
😋😋😋
드르륵 소리와 함께
문을 열었을 땐
내벽에 보이는 문구가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었다
주문과 동시에 반죽을 만든다고?
(너무 좋은걸~?)
흐헤헤헤
사실 어떻게 먹어도
잘 먹는 콩이지만😃
쿄쿄쿄쿄~~
신기했던 통나무와 망치
이게 모지? 싶었는데
망치질을 해서
돈까스를 맛있게 준비한다고 하셨다
⭐️신기신기⭐️
더는 못참겠다!!
호두와 콩이는
옛날돈까스와 역전우동을
각 하나씩 주문 했고
기본구성으로
깍뚜기와 단무지
우동국물이 나왔다
기대기대~~
💜
💜
*
오늘 행궁동의 거리는
전날 밤 내렸던 눈으로
꽁꽁 얼음 빙판길..
이 곳을 찾아 걷는 동안
다시 돌아갈까도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바삭함..
카작카작 소리를 내면서
어떻게 포기할 수 있는지..!!
더군다나
쑥갓에 새우 파 김가루 유부 고춧가루 파사삭
넣은 우동까지
게임 끝이다
맛있는 건 절대 포기할 수 없어!!
8천원의 돈까스와
7천원의 우동이 등장했다
돈까스는 콩이가 손질 후 찰칵찰칵!
영상 색감은 도대체 업로드만 하면
왜 떨어지는 요노무 화질,,,,
아쉬운대로 올려봄,,😭
맛평가 :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재방문 의사 90프로!!
(호두는 내일 또 먹자고ㅋㅋㅋㅋ)
돈까스는 말 그대로 옛날 돈까스였고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었다
바삭하게 아주그냥 잘 익은 속살과
비림 없는 맛☝🏻
무튼 좋았다💜
우동은 기본 굵은 면이 아닌
가는 면을 썼다
소면 보다는
약간 더 굵은 면을 써서 만든 것 같은데
국물이 일단!
흡입하게 만드는???!!
그런 이상한 마법이 걸려 있어서
(그 정도로 맛있음)
너무 맛있어서 없는 단점까지
커버해주는 그런 국물ㅎㅎㅎㅎ
우동이 한몫 제대로 했다 굿굿👍🏻
*
*
옛날돈까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16
http://naver.me/5YPdbKmX
옛날돈까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72 · 블로그리뷰 63
m.place.naver.com
+ 하루에 70개 소진시 조기마감
+ 포장가능
맛 ★ ★ ★ ★ ★
가격 ★ ★ ★ ★ ★
친절 ★ ★ ★ ★ ★
만약 요런 추운 날
무얼 먹을지 고민이 된다면
한번 쯤 옛날돈까스집으로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이상 콩이의 솔직리뷰 마침.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