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2

수원 맛집 감성타코 광교점

안녕하세요 티잇님들!! 오늘은 맛집코너를 준비 해봤어요~* 홍홍홍=333 치킨? 아니요~ 술? 아니요~ 오로지 감성으로 뭉친 감성타코라는 곳이에요! 외관부터가 아주 감성으로 뭉쳤네요~ 뭉쳐뭉쳐!!ㅎㅎ 마치 와인바처럼 마치 호텔로비처럼 분위기도 좋고 사진 찍기는 힘들었던.. 사람도 북적북적 (햇님이 너무 많아요🥲포기포기) 콩이는 약 1년전 광교에서 살다가 이사를 갔어요ㅎㅎ 그 때 처음 호두와 함께 왔었는데 요번에는 수니언니와 함께 왔답니당💛 저희는 9번 감성 그릴드 파히타와 (43,800원) 자몽에이드 한잔을 나눠 마셨어요! (6,000원) 첫 방문 때도 음료나 음식양이 정말 많아서 두 개씩 주문할 필요가 없었어요ㅎㅎ 뿅!!!⭐️ 시원~~~한 자몽에이드가 먼저 나왔는데!! (완전 콩이취향😍) 다음에도 또 ..

카테고리 없음 2022.08.04

[Tuesday] 콩이 감성작가 되다?(Feat. 작은 게 때로는 크게 느껴질 때)

가끔 머리가 띵 울리면서 글을 쓰고 싶을 때가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 한줌이 나를 감성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언젠가 할머니 생신선물로 포도나무를 드렸었는데 지금은 포도가 담겼던 항아리에 대파들이 살고 있다. 이 전에는 작은 파를 심어 파김치를 해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참 맛있었는데 또 먹고싶네🙂 * * 대파 사이로 들어오는 빛줄기들이 집 안으로 놀러와 하나의 감성으로 삶의 빈칸을 채워준다. * 힙한감성을 가진 우리 할머니처럼, 매장에 놀러 온 비둘기처럼, 시원한 바람을 킁킁대는 하루와 미루처럼, 하루하루 열정으로 만든 보람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줫던 사람을 통한 따뜻한 마음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손꼭 잡고 밤산책을 하며 오늘에 대해 속삭이는 설렘처럼, 우리 모두에게 감성은 삶의 깊숙히..

카테고리 없음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