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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일면을 좋아하는 여자,콩이

요 며칠 후덥지근, 볕은 쨍쨍 퇴근 후 집까지의 거리는 버스 타고 1시간 현관 번호를 누르고 집 문을 열 때면 온 몸이 땀으로 젖어 있다 에어컨을 키고 씻으러 들어 가 다시 나올 때면 거실 공기는 설국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부들부들한 잠옷으로 갈아 입으면 비로소 안락함이 찾아 와 노곤해 진다 오늘 저녁 식사로는 서브웨이 에그 샌드위치 오물오물 입에 문 채 온라인 세상을 눈팅 했다 당신은 꽃이 아니어도 아름답다 서미태? 인별그램 속 서미태 작가님은 사람을 응원하고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고 사람을 위로하는 그런 사람 사실 이 책의 단면만 좋아할 뿐 모든 글을 수용하진 않는다 그저 비가 오고 그저 기분이 좋아서 좋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 끄적여 보았다 나란 콩이, 이 책이 아닌 다른 모든 책에서도 공감가는 일..

카테고리 없음 2022.08.12

[Monday] 콩이의 하루 (Feat.일상을 나누다)

한동안 일에 집중 하느라고 글을 쓸 수 없었던 콩이,, 오늘만큼은 짧게라도 올려야지 싶어 글을 끄적여 본다. 슥슥,, 좋은 아침이야 하루미루❤️ * * 애기들 먼저 챙겨주고 부랴부랴 아침 겸 점심으로 건강하게 배를 채웠다. (병원에서 채소 위주로 섭취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하지만 할머니가 주신 반찬은 포기할 수 없었고 매실장아찌와 포도항아리에서 자란 쪽파를 추가로 먹었다ㅎㅎㅎㅎ 🤣🤣🤣👍🏻 이제 배도 불렀겠다 다시 일을 하러 슝슝슝~~~ + + 💜 + + 작년 추석 답례품 구성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올 설에는 견과류바를 대신으로 호두정과를 밀기로 했다 박스부터 띠지, 스티커, 리본 끈, 설명서, 공병, 보자기포장, 드립백과 쿠키 각종 견과류까지 다양하고 알찬 구성으로 배송관련 문의준비와 인스타그램..

카테고리 없음 2022.01.03